
지유찬은 21초 72의 기록을 세우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뒤를 이어 홍콩의 호이안옌터우(21초 82)와 중국의 판잔러(21초92)가 들어왔다.
한국은 경영 최단 거리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해왔다. 한국 수영 선수가 남자 자유형 50m에서 입상에 성공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김민석이 금메달을 딴 이후 21년 만에 역대 두 번째기 때문.
그러나 지유찬은 예선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같은 날 오전 펼쳐진 예선에서 21초 84를 기록하며 아시안게임 대회 신기록을 기록했다. 이어진 결승 기록은 이보다 0.12초 단축한 셈이다.
기대주 지유찬은 이제 일본의 시오우라 신리가 보유 중인 아시아 기록(21초 67)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한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