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계열·기본모델·플러스 순으로 인기…내추럴 티타늄·핑크 색상이 각각 관심 끌어
여기에 유통업체가 지원하는 공시지원금의 15% 가량의 추가지원금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 규모는 최대 51만 7500원으로 뛸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상위모델인 프로·프로맥스의 인기가 높아 재고가 부족해지자 수요 분산 차원에서 기본형 모델의 공시 지원금이 다소 높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공시지원금을 가장 높은 통신사는 LG유플러스로 요금제에 따라 16만 8000원~45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4만 5100원~42만원, KT는 13만 9000원~40만원 선에서 공시지원금 규모가 책정됐다.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5만원∼24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상위모델의 경우 KT가 5만원∼24만원으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았다.
다만 실제 공시지원금은 공식 출시일인 이달 13일 전에 바뀔 수 있다.
통신 3사는 사전 예약이 전작 대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5 시리즈는 사전예약자들 사이에서 프로, 프로맥스, 기본 모델, 플러스 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프로맥스는 내추럴 티타늄이, 기본모델과 플러스는 핑크 색상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아이폰15 시리즈 판매가는 기본 모델이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 5000원, 프로맥스 190만원부터다.
김정민 기자 hurrymi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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