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은 ‘벨라’의 울음소리를 측정해보기로 했다.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측정한 결과 54.59dB였다. 놀란 가족들은 곧 기네스북에 공식적인 기록 측정을 의뢰했고, 그 결과 역시 동일하게 54.59dB로 측정되면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다만 ‘벨라’는 집 고양이 가운데 가장 큰 소리를 내는 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역대 가장 큰 소리를 내는 고양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타이틀은 ‘벨라’보다 13.21dB 더 큰 67.8dB를 기록한 두 마리 고양이 ‘스모키’와 ‘멀린’이 보유하고 있다. 이 둘의 울음소리는 거의 소음 수준이었다고 한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