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내년 9월에 정상적으로 위탁 기간이 만료되면 그때 이후로는 더는 운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불참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할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서울교통공사와의 위탁 기간 만료 후 새로운 운영사업자를 찾기 위해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김포골드라인을 민간에 5년 더 위탁하기 결정하고 시의회의 동의를 받았다. 이달 30일에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내년 1월 10일까지 철도 운영사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뒤, 3월에 후속 운영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5년 간 운영사업지로 1500억 원을 책정했다.
김포시는 입찰 공고를 앞두고 참여 의향 업체로부터 질의서를 받을 결과, 국내 철도 관련 공기업과 민간 업체 등 5곳에서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질의서를 낸 5개 업체가 어떤 곳인지는 밝힐 수 없다”며 “운영사업자 선정과 인수인계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이지만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은 높은 혼잡도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서울교통공사는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민지 인턴기자 kimminji0103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