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의 3분의 2가 9세 이하이다. 유아나 어린이들이 걸리는 질병이다”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와 다른 점은 첫 번째, 소아과 의사가 부족하다. 두 번째, 지금 독감이 평소의 여섯 배 정도 많다. 세 번째, 해열제나 치료제 같은 것들은 국내에서 생산을 안 하고 있어서 약품이 품귀 현상으로 변해가고 있다”며 “어머니들이 아이 등에 업고 약국마다 돌아다니면서 해열제를 찾는 현상이 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까지 유행한다면 아마 대란이 올 것이다”며 “비상상황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호흡기를 통해 침투한 마이코플라스마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고 5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는데다 기침과 가래가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양휴창 인턴기자 didgbckd@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