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만 가구 정전…신칸센 일부·노토공항 항공편 운행 중단
일본 기상청은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전날 오후 4시 10분부터 이날 0시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93회 관측됐다고 발표했다.
가장 강한 흔들림이 있었던 이시카와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시카와현에서 가옥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된 가운데 각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추가 인명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시카와현과 접한 도야마현에서는 중상자 3명을 포함해 18명이 다쳤고, 니가타현과 후쿠이현에서도 각각 부상자 18명과 6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서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확인할 방침이다.
양보연 인턴기자 bbyy3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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