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 개최…12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6대 경영방향 제시
이날 행사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원, 지점장급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은 ‘1등 은행 DNA’를 다시 일깨우고 선택과 집중의 영업전략을 통해 ‘2024년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위 목표 달성’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핵심사업 집중, 미래금융 선도’를 올해 경영목표로 정했다.
또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성 확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IT 경쟁력 제고 △경영 체질 개선 △사회적 책임 강화 등 6대 경영방향에 따라 전문가다운 역량과 도전정신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올해는 우리가 준비한 영업 동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1등 은행을 경험해본 저력과 자부심을 발휘해 정말 놀라운, 가슴이 뛰는 우리의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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