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이 내달 1일 조정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한진칼 등 2개 종목은 신규 편입되고, 기존 편입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은 제외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 남산공원에서 바라 본 종로 지역의 대기업 빌딩 숲. 사진=최준필 기자MSCI는 2월 정기 지수 조정 결과 한국지수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한진칼을 신규 편입하고, F&F, 호텔신라, 현대미포조선, JYP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등 5개 종목은 제외된다고 13일 밝혔다.
MSCI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글로벌 주가지수다. 신규 편입 종목은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유동성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규 MSCI는 내달 1일 발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