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의힘 포항시남구울릉군 후보 경선을 앞두고 김병욱 의원에 대한 포항·울릉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김병욱 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문덕헬로부대거리 상가번영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 포항지회 (재해정책위원회), 상대동 경로당 추진위원회, 포항 남부 모범 운전자회 등에서 포항과 울릉 100만 시대를 열 후보로 김병욱 국회의원이 최적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단체들은 "국민의힘에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만큼 김 의원이 집권 여당에서 인정을 받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도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며, 포항은 준비된 2선 국회의원 김병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포항시 남구 현역 시·도의원 13인이 김병욱 국회의원 지지선언을 했다. 22일에는 전 울릉군수와 현 울릉군의원 등 10명이 김병욱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또 호미곶 문화체육회와 상대동 젊음의거리 상가번영회 회원, 오천시장 상인회와 삼광시장 상인회, 포아미(포항의 아름다운 미용인) 등 포항과 울릉 각계 단체에서도 김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병욱 의원은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울릉 100만 시대를 반드시 열고 지역 발전으로 시‧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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