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KBS <아침마당> 캡처, <아이스에이지2> 스틸컷(맨 위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
[일요신문]
어느새 청소년이 된 송유근 군의 폭풍성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송유근 폭풍성장’이란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2011년 5월 방영된 EBS <다큐프라임 원더풀사이언스-우주 탄생 비밀, 빅뱅편>을 캡처한 사진이었다.
사진 속 송유근 군은 훤칠한 키에 뽀얀 피부, 지적인 외모로 화제가 됐던 여섯 살 때의 앳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송유근 군은 2011년 3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열다섯 살이었던 그는 성숙한 외모에 키가 172㎝까지 자라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2006년 <아이스에이지2>에서 비버소년 역에 한국어 더빙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송유근 군은 2006년 최연소로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했지만 2008년 자퇴하고 학점은행제 및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항공우주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