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C는 “이는 지난 20일 북한 측으로부터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중립지역으로 경기 장소를 옮겨야 한다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1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일본이 북한을 1대0으로 이겼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에 따라 오는 26일 4차전은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북한이 홈 경기 개최가 어렵다고 밝힌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북한과 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에 속한다. B조에서는 일본(승점 9)이 3전 전승을 챙기며 조 1위 자리에 올라 있다. 1승 2패를 기록 중인 북한(승점 3)은 시리아(승점 4)에 이은 조 3위다. 각 조 2위까지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김명선 기자 se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