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10번 고속도로 루브알칼리 사막 통과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직선 도로’라는 기네스북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 구간은 루브알칼리 사막을 통과하며, 주변 풍경이라곤 모래사막이 전부이기 때문에 다른 한편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지루한 도로’라고도 불린다. 더욱이 곡선 구간이 없고 평지인 까닭에 그렇기도 하다. 다만 통행량은 적지 않다. 두 지역 간 상품을 운송하는 트럭들이 분주히 달리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바쁜 도로에 속한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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