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지. 일요신문DB |
최근 농구선수 유병재와 결별한 가수 신지가 지나친 관심에 쓴소리를 했다.
28일 신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함부로 막말하는 건 아니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연인 유병재와의 결별 사실이 알려지고 각종 억측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신지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해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해 9월 공식 연인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끝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헤어졌고, 지난 27일 이 사실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한편 신지는 현재 연말 공연인 ‘청춘나이트’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