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 혐의로 수사 진행 중
김 씨와 돈 거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직 한국일보 간부 A 씨는 전날 오후 충북 단양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2020년 5월 주택 구매를 위해 1억 원을 김 씨로부터 빌린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1월 회사에서 해고됐다. A 씨는 개인 간 정상적인 거래였다며 불복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14일 1심에서 패소했다.
A 씨는 이와 관련된 혐의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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