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슈스케4> 방송화면 캡처 |
<슈퍼스타 K시 시즌4>(슈스케4)에 출연했던 최다언이 페이스북을 통해 문신제거 소식을 알려 화제다.
최다언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슈스케4 방송을 통해 제 사연을 접한 모 성형외과 원장님께서 문신제거 수술을 해주셨습니다”라며 “이제 당당하게 동네 목욕탕에서 엄마 등을 밀어드릴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해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지난 9월 7일 방송된 <슈스케4> 지역예선에 참가했던 최다언은 방황했던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다언은 소년원에 들어갔던 과거를 고백하며 “나를 포기할 수도 있었는데 엄마가 나를 끝까지 놓지 않으셨다”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어 우승상금으로 철없을 때 했던 문신을 지우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최다언은 생방송 경연 진출을 눈앞에 두고 ‘파이널 디시전’ 심층 면접에서 탈락했다.
배해경 인턴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