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GTX 개통에 앞서 교통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 이뤄져야”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GTX 개통 전 교통대책 협업체계 이행을 약속했다.
환승센터 주변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의 교통대책이 논의됐다.
김영진 파주사업본부장은 "운정3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중요한 퍼즐은 GTX 개통과 안정적 운영"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도 파주운정3지구와 파주시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GTX 개통에 앞서 교통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을 통해 52만 파주시민이 불편함 없이 G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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