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박해진 웨이보(위), 윤상현 미니홈피(아래) |
배우 윤상현이 꽃거지로 변신해 허경환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에 출연하는 윤상현은 꽃거지로 변신해 음치탈출을 위한 3단계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 윤상현은 개그맨 허경환의 유행어인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할 정도로 ‘거지의 품격’코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전해진다. 이번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윤상현은 완벽하게 꽃거지 역할로 빙의돼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 코너에는 허경환과 닮은꼴 배우인 박해진도 출연한 바 있다. 박해진은 평소 댄디했던 이미지와 180도 다른 꽃거지로 변신해 화제가 됐다. 윤상현이 만들어낼 꽃거지가 박해진과 허경환의 꽃거지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상현은 오는 29일 영화 <음치클리닉>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해경 인턴기자 ilyohk@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