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게 입법 성과 내도록 노력할 것”
이 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가계와 소상공인 부채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들에 대해선 신속하게 입법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대표와) 공개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진전된 대화와 공감이 있었다”며 “허심탄회하고 솔직한 대화가 오갔던 자리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여야 관계서 협력할 건 협력하고 경쟁할 건 경쟁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이 대표와 한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채상병 특검법,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회담 후 공동 발표문을 통해 △양당 민생 공통 공약 추진하기 위해 협의기구 운영 △금투세 구조적 문제 활성화 방안 함께 종합 검토 △추석 의료 만전 기할 것 정부에 당부, 국회 차원 대책 협의 △반도체 산업 AI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지원방안 적극 논의 등을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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