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민관협력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상가 협동조합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분야별로 집중 점검을 했다.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대비 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을 배부하면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을철 재난 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과 집중 신고 내용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것을 함께 홍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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