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립합창단 파크콘서트 성료...시민 1,000여 명 함께

강수현 시장 “문화예술 향유 기회 자주 제공할 것”

양주시는(시장 강수현) 지난 21일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양주시립합창단 파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 ,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 모습. 사진=양주시 제공

이번 공연은 '별빛 가득한 파크콘서트'를 주제로, 약 1,000여 명의 양주시민이 참여했다.

공연은 양주시의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선정 축하를 시작으로 △드라마 OST ‘응답하라 1988 Medley’ △Do you feel the rhythm △문어의 꿈 △촛불 하나 등 80-90년대 가요와 영화음악, 힙합, 재즈가 선보여졌다.

강수현 시장은 "독바위공원 야외무대 조성 후 처음으로 개최된 뜻깊은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곳에서 시민들께 자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30분 같은 무대에서 클래식을 주제로 파크콘서트가 개최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