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 카다시안 트위터 사진. |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2)이 가수 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싸이와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애인인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 가수 싸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어 섹시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세 사람의 얼굴 중 싸이가 가장 큰 얼굴 크기를 자랑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정말 세계적인 인맥이다” “지금까지 싸이와 찍은 세계 연예인들이 다 몇 명인지 셀 수가 없다” “역시 싸이의 미친 인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18일(현지시각) 저녁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 시상식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MC 해머와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