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철회 요구”
이번 방문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의 넋을 위로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도광산 항의 방문단은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국중범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장(성남4)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사도광산과 관련한 학술연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온 김준혁 국회의원이 이번 사도광산 방문에 함께했다.
사도광산 항의 방문단은 2일 사도광산을 방문해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의 넋을 위로하는 추도식을 진행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부당성과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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