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김소현 트위터 |
21일 오전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5부로 어린 수연인 마지막 인사를 드려야겠네요. 부족한 점이 정말 많았는데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보고싶다>는 어린 수연의 아픔, 첫사랑에 대한 설렘, 그리움, 행복, 절망 등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행운과도 같은 작품이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되겠습니다”라는 트윗으로 하차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보고싶다>에서 이수연의 어린 시절 역할로 분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다소 힘들 수 있는 성폭행 장면에서도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김소현이 연기한 이수연 역은 배우 윤은혜가 이어받는다. 아역배우들의 역할이 끝나고 14년 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보고싶다> 5회는 21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