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입회하에 채굴부터 봉함까지 6년근 인삼 철저 관리
시는 매년 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6년근 개성인삼을 소개·판매하고,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은 파주시 관계 공무원의 입회하에 철저히 관리된다.
공무원들은 인삼의 채굴, 선별, 봉함 작업을 엄격히 감독해 품질을 보장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일대에 위치한 인삼 재배지에서 6년 동안 키워온 인삼을 채굴했다.
이어 12일까지 채굴한 인삼을 선별장으로 옮겨 선별과 봉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즐겁게, 맛있게, 함께하삼(蔘)’이라는 주제에 맞는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인삼 재배 및 품질 검사 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파주시가 보증하는 최상 품질의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는 파주개성인삼축제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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