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아침> 캡처 |
김성수는 2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전 부인의 사망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입을 열었다. 그는 “전처 사망 소식은 새벽에 동서에게 전화를 받고 알았다”며 “믿기지도 않았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장례식장 가서 영정을 보며 조금씩 현실로 다가왔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김성수는 “딸은 의외로 내색을 하지 않고 잘 버티더라”며 “딸을 위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수의 전 부인이자 배우 공형진의 처제 고 강 아무개 씨는 지난 10월 서울 강남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숨졌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