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간…각종 법정검사·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18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발전을 정지했다.
이로써 한울4호기는 65일간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이 기간 한울4호기는 원자로 헤드 교체 등 설비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을 확인한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계획예방정비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12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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