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잡시간대 자차 이용시 주차까지 2시간 이상 소요
[일요신문] 경북 김천시는 26~27일 사명대사공원과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김천김밥축제'에 셔틀버스 전용도로 운행 등 관광객의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행사 전부터 각종 매스컴과 SNS에 큰 화제가 돼 처음 시작하는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복전터널부터 공영주차장까지 셔틀버스 전용도로'를 운영해 혼잡 시간대 자차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구간을 셔틀버스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총 1개 노선에 매일 9대를 투입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해, 축제장 인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로써 김천IC로 진입하는 관광객은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태화초등학교를 거쳐 축제장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추풍령IC로 진입하는 관광객은 태화초등학교에서 셔틀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도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과 태화초등학교 셔틀버스 승강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대원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전국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김천김밥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