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거주자가 122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으며, 남양주시 거주자가 1174명, 고양시 덕양구 거주자가 1062명으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하남시 거주자 902명, 화성시 거주자 877명, 부천시 거주자 871명, 김포시 거주자 869명 등의 순으로 서울 주택을 많이 샀다.

성남시 분당구 거주자들이 산 주택 소재 지역은 송파구(175명), 강남구(174명), 서초구(139명), 강동구(105명), 성동구(91명) 순서로 많았다.
남양주시 거주자들은 강남구나 서초구 보다는 강동구(146명), 성동구(139명)의 주택을 가장 많이 샀다. 남양주에서 비교적 가까운 중랑구(133명), 노원구(80명), 송파구(78명) 주택도 많이 샀다.
고양시 덕양구 거주자들은 은평구(182명), 마포구(97명), 서대문구(91명), 강서구(85명) 등 서울 서부지역의 주택을 많이 매수했다.
서울의 주택을 매수한 화성시 거주자들 중에는 동탄신도시 등의 집값이 뛰자 이를 발판으로 서울로 갈아타기에 나선 수요가 상당 부분 포함됐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남양) 등 대기업 임직원들이 화성시에 고정적으로 실거주하면서 서울에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매수한 경우도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

이강훈 기자 ygh@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