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APEC은 신라통일 이후 경북도에서 열리는 가장 큰 이벤트"
- 이철우 지사 "부서 칸막이 없애고, 성공개최 위해 최대한 힘 보태라"
[일요신문] "APEC 성공은 경북이 다시 한번 도약하고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2025 APEC 경주 준비사항 점검회의' 가 5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해 행사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국비 확보와 동시에 시설 공사를 할 수 있게 예비비를 들여 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올해 개최지인 페루 리마의 기반 시설, 문화 행사를 벤치마킹하는 등 도와 경주시가 혼연일체가 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 수준의 정상회의 인프라 구축 △세일즈 경북 추진의 시발점이 될 경제 APEC △K-한류의 원천 경주와 경북 5韓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 APEC 추진 방안 등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조직 구축 △성공개최를 위한 예산지원(기획조정실) △투자통상박람회, K-한류 박람회 개최 지원(경제통상국, 공항투자본부) △재난취약지설 안전 점검 및 안전종합상황실 운영(안전행정실, 소방본부) △응급의료대책 수립 및 응급의료팀 운영(복지건강국) 등 실·국별 협조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이철우 지사는 "APEC 유치는 경주가 가진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 대한민국을 지켜온 경북의 힘이 하나로 합쳐진 쾌거인 만큼,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자기 일이라는 마음으로 성공개최를 위해 최대한 힘을 보태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역대 가장 성공한 행사를 만드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 경주 APEC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10월말~11월초에 열린다.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CEO, 내‧외신 기자 등 2만 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보이며, 행사 개최로 국가적으로는 1조 9000억원, 경북도는 1조원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