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SBS <런닝맨> 캡처 |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007 내부의 적’ 편에서 유재석은 내부의 적을 찾기 위해 하하와 팀을 이뤘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분에서 정의의 편을 맡았다.
유재석과 하하는 지원받은 노트북을 펼쳤지만 평소 최신 IT 기기에 약하다고 알려진 유재석은 제대로 노트북을 다루지 못했다. 이에 하하는 “이게 뭔 전원이야? 비켜 봐”라며 핀잔을 줬다. 유재석은 “전원인 줄 알고 누른 거 아니야!”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노트북에 대고 음성으로 “켜져”라고 명령해 웃음을 안겼다.
노트북이 켜지자 유재석과 하하는 나란히 앉아 태블릿PC로 게임에 몰두해 한 번 더 시청자들을 웃겼다. 네티즌들은 “유재석도 애니팡 하는구나”, “왠지 애니팡도 잘 못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이 했던 게임은 애니팡이 아니라 <버즐>이라는 게임이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