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 설레임’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허지원. |
[일요신문]
K팝 스타에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던 12세 허지원이 윤일상에게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언론매체는 <K팝스타> 시즌1에서 12세의 어린 나이로 참가한 허지원이 작곡가 윤일상 소속사와 계약하고 연예계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허지원은 작년 12월 <K팝스타>에 12세의 어린 나이로 참가해 가수의 꿈을 보여줬다. 특히 오똑한 코와 귀여운 외모는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노래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결국 탈락했다.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허지원의 타고난 외모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일상과 계약을 맺은 허지원은 윤일상 데뷔 21주년 기념 음반 수록곡인 슈퍼주니어 규현의 ‘회상’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궁금증을 불러오기도 했다.
또한 허지원은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함께 부른 ‘하얀 설레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렇게 노래 잘하는 거 같진 않던데, 외모에 캐스팅?” “외모가 예뻐서 SM에서 데뷔하는 줄 알았는데” “정말 예쁘네요” “어서 데뷔하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