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남편 애쉬튼 커처보다 더 어린 남자와 열애설이 난 데미 무어. 사진은 영화 <미스터 부룩스> 스틸컷. |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0)가 이번에는 24세 연하의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스트>는 데미 무어가 유명 화가인 줄리안 슈나벨의 아들 비토 슈나벨(26)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초 인도에서 열린 나오미 캠벨의 생일 파티에서 처음 만났고,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푹 빠지게 됐다.
데미 무어는 이전에도 16세 연하의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처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7년 간의 결혼생활 끝에 결별했고, 애쉬튼 커처는 현재 동료 여배우 밀라 쿠니스와 열애 중이다.
한편,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처는 아직 법적으로는 부부관계다. 데미 무어의 딸들은 어머니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위해 애쉬튼 커처와 이혼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중 인턴기자 woojo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