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부터 영화 <나의 PS파트너>에 출연한 김아중, 김아중이 쓴 손편지. |
김아중이 선물한 손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밤 방영되는 KBS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나의 PS파트너>에 출연한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김아중은 지난 2005년 <해피투게더>에서 호흡을 맞췄던 MC 유재석을 다시 만나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중은 <해피투게더> 시즌2에서 유재석 탁재훈과 함께 MC를 맡아 진행한 바 있어 <해피투게더>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이 같은 인연이 있는 김아중은 이날 <해피투게더> 작가진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김아중이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해 작가진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귤을 선물한 것.
공개된 손편지에는 김아중의 귀여운 글씨체로 “다가오는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2013년 더욱 행복하시구요. 제가 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김아중은 19금 장면 연기를 위해 실제 성인 사이트까지 접속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영화 <나의 PS파트너> 주연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KBS 2TV<해피투게더3>는 12월 6일 밤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