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올해 대구 지역 15만 6330명의 대상자에 연간 14만원이 지급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올해 카드 지원 금액은 연 14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만 원 인상됐다.

전국 3만 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 누리집과 문화누리 앱,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혜택은 지원금뿐만 아니라 할인 혜택으로도 이어진다.
지역 내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공연장을 비롯해 대구아쿠아리움, 이월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DGB대구은행파크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역 내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정보는 대구문화누리 카카오채널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당해 지원금을 소진한 이후에도 카드에 본인 충전금을 입금하면 할인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으며, 동일 세대 내에서는 하나의 카드로 합산 이용도 가능하다.
지난해부터는 민간앱(네이버페이)에서 실물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다음달 3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수급자격이 유지되는 기존 이용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5년 지원금이 자동으로 카드에 충전된다.
방성택 본부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규 가맹점을 발굴해 나가고,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이용자들이 보다 더 수월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