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여성 속옷을 입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노홍철은 커밍아웃한 영화감독 김조광수에게 “여자 속옷을 입는다는 소문을 들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노홍철은 “여성 전용 속옷이 아니라 스포츠 제품인데 컬러가 여성 것이 예뻐 입는다”고 해명했다.이어 노홍철은 “매장 점원이 이켠 씨도 저번에 사 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컬러별로 달라고 했다. 실제로도 입고 있고 운동할 때도 입는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이날 방송을 통해 일각에서 불거졌던 동성애자설을 말끔히 씻어냈다.
고혁주 인턴기자 rhkdqkr04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