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신화방송>캡처 사진. |
신화 멤버 김동완이 알코올중독 클리닉에 다녀온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영된 JTBC <신화방송>에는 연말과 관련해 신화 멤버들의 술 주량과 술버릇에 대해 소개했다. 김동완은 신화 멤버 중 주량 5병으로 3위였다.
신혜성은 김동완의 술버릇에 대해 “술버릇이 좀 많다”라며 소개했다. 김동완의 술버릇은 ‘과격해진다’ ‘웃음, 애교가 헤퍼진다’ ‘뽀뽀를 요구하고 안해주면 삐친다’ ‘헤어진 애인에게 전화 걸기’ 등 다양했다.
이에 김동완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뽀뽀를 요구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최근에도 주당 이미지 때문에 많은 PD, 작가들과 술자리를 했다. 그런데 술 먹고 필름이 끊겨 굉장한 실수를 했다”라며 “제가 매니저랑 강남역에 있는 알코올중독 클리닉에 한번 간 적이 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동완의 말이 끝나자 신혜성은 김동완의 술버릇에 대해 “김동완은 뽀뽀 요구를 강력하게 해 거부감이 든다”라고 폭로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