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5일 부산 해운대 BIFF빌리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APAN 스타로드'에 참석한 박시후 |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 박시후가 실감나는 키스신 비법을 공개했다.
박시후는 1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박시후는 “첫 주연작이었던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에서의 키스신이 ‘밋밋하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고 ‘다음부터 확 잡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탄생한 그만의 키스신 비법이 바로 ‘감아올리기.’
박시후는 SBS <검사 프린세스> MBC <역전의 여왕> KBS 2TV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하며 일명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재벌 2세 차승조 역을 맡아 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한편 박시후는 이날 방송에서 “부여에서 3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혁주 인턴기자 poet041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