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172동(주택 140동, 비주택 32동)과 지붕개량 16동을 지원하며,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시설) 소유자를 대상해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의 해체·처리·운반 및 지붕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가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의 경우, 철거 면적 200㎡ 이하인 경우 전액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0~28일까지이다. 해당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 개최
- 경산-대구 공동생활권역 대중교통 연계환승 구축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경산시립박물관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5월에는 교통전문가 및 운수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착수보고회를 열어 개편 방향을 설정했다. 이후 올해 1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편안을 검토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설명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영인아이티에스의 유영근 소장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설명하고, 이어 주민들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대구 시계 외 노선 변경(840번 변경, 939번 폐지 등)에 따른 불편 △911번 폐지 대책 △기타 시내버스 노선 변경 요청 △배차간격 단축 △첫차·막차 시간 연장 등을 주요 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운수업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한 후, 개편안을 보완해 최종안을 확정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광역철도 개통 및 도시철도 연계 등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