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임시회에서 최 의장은 “전 세계는 우주경제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해 우주항공청이 설립됐다”며 “세계 우주항공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그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 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복합적인 기능과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고, 이를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해안권은 경남·부산·전남을 아우르는 경제권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국가적 자원”이라며 “남해안권발전을 위한 특별법을 하루 빨리 제정함으로써 심각하고도 과도한 불균형 발전을 완화해 지역이 잘 살고 국가경쟁력이 높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두 법안이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바 있지만, 임기만료로 자동폐기됐고 제22대 국회에 다시 발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심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남해안권발전특별법 신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대한민국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5년 제2차 임시회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 본격활동 나서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위는 위원회 구성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경남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최적의 행정통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서부권(위원장 정수만, 거제1) △중부권(위원장 서민호, 창원1) △동부권(위원장 조인종, 밀양2) 분과위원회 등 권역별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다.
현재 경상남도와 부산시에서는 지난해 11월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했고, 지난해 12월 부산연구원 및 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경남·부산 간의 행정통합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위는 행정통합안 마련 시 경남도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행정통합에 따른 각종 특례사항을 발굴하는 등 경남도민의 이해관계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용복 위원장은 “오늘로써 특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행정통합이 된다면 행정, 재정, 경제·산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생활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우리 특위는 경남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통합 추진 시 도민의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설소방위, 현장 중심의 민생현지 의정활동

이번 현장 중심의 민생현지 의정활동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사업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해서부소방서에서 진행된 특수소방차량 시연회에서는 고가사다리차, 무인방수탑차 등 최신 소방 장비들의 활용 방안이 소개됐다. 위원들은 화재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장비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김해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신속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당부했다. 25일에는 양산 북부자연재해위험지구에서는 재해 예방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적극적으로 방문하며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