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예비후보는 “차정인 예비후보는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부족해 교육감 자질을 상실했다”며 “피해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그는 김석준 예비후보에 대해 “재판 중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고 있다”면서 “법적 문제와 정치적 편향성을 안고 있는 예비후보가 교육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지킬 수는 없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즉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직격했다.
전 예비후보는 헌법 제31조와 교육기본법 제6조를 인용하며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교육감 후보 자격 강화를 제안했다.
첫째로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개정을 통해 후보등록일 1년 내 당적 활동이 없으면 출마 가능한 현행법을 10년 이상 당적 활동이 없는 경우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로는 교육경력 또는 교육행정경력을 3년 이상에서 10년 이상으로 강화해야 하고, 셋째로는 교육감 후보의 자격을 국가공무원 자격 수준으로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영근 예비후보는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하고,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감을 선출해야 한다”며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교육감이 필요한 때”라고 호소했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교육감으로서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면서 허위 스펙과 입시 비리를 근절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투명한 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오로지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전영근 예비후보는 “부산 교육의 미래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차정인·김석준 후보는 공정성과 정의를 훼손한 만큼 즉각 사퇴해야 한다”며 “저 전영근은 진정한 보수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며, 부산 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영근 예비후보는 회견 말미레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통해 공정한 교육 환경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다짐하며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다. 공정성과 정의, 그리고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공정과 편향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중도·보수 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는 같은 날 오후 전영근, 박종필, 박수종, 정승윤 등 4명이 후보단일화 방식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추위는 여론조사 질문 문항을 두고 후보 간 이견이 있었지만, 예비후보 경력 복수 표기와 역선택 방지 문항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4일 정책 발표회, 7일과 8일 여론조사, 9일 오전 11시 후보 단일화 발표가 진행된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