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무한도전이 부산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산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13일 오후 각종 SNS를 통해 부산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촬영 중인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산 일대에서 ‘무한도전’ 달력배달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부산에 무한도전 정준하가 뜸. 아는 언니 아기와 자다가 날벼락. 경황이 없었지만 사진 찍는 센스 잊지 않음! 아 나도 주문할걸”이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팬의 집을 방문한 정준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다른 트위터리안은 “부산에 무한도전 왔대요! 숙등쪽에 박명수!”라며 길거리를 걷고 있는 박명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이 지금 부산에 왔다” “무도 달력을 돌리고 있다”라는 등의 목격담이 꾸준히 SNS상에 올라오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측은 지난 11월 30일부터 ‘무한도전’달력과 다이어리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예약판매는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해외에 있는 하하는 신혼여행지인 베트남에서, 노홍철은 미국에서 각각 ‘무한도전’ 배달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