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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인근에서 시민과 지지자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박근혜-신천지 연루설'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박 후보는 13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유세에서 “야당은 매일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를 쏟아내고 있다”면서 “알지도 못하는 신천지 교회와 제가 관련이 있다고 (야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굿판' '아이패드 커닝'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했지만 '신천지 연루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로 논란이 확산될 조짐이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도 '신천지 연루설'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안형환 대변인은 “온라인상의 유언비어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당의 이름이 신천지와 연관이 있다거나 신천지가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밀고 있다는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진행자인 김용민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충격이네요. 측근들이 자기 아버지를 신으로 생각하고, 본인은 사이비종교 교주와 20년 가까이 협력관계를 맺고 신천지와도 우호적인 관계다. 개신교 신자 여러분,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파문을 야기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