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출을 위해 통영농협은 식품위생기준과 미국 현지 유통 규정을 충족하는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했으며, 제품의 연출 이미지를 포함한 개선된 포장 패키지와 영어표기를 도입해 ‘K-Seafood’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황철진 통영농협 조합장은 “우리 바다에서 자란 게로 만든 정성 어린 게장이 이제 미국 가정의 식탁에도 오르게 되어 기쁘다”며 “통영농협은 앞으로도 수산 도시 통영의 장점을 살려 농협 최초의 수산물 수출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출은 지역농협이 농산물뿐 아니라 수산물 가공식품도 수출길을 개척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향후 통영농협은 수출국 다변화 및 현지 소비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농협의 ‘로컬 가공식품 글로벌화’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산지농협 지원을 강화하고, 내·외부 협업을 통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시장 판로확대 등 수출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 농림어업인 위한 신용보증 지원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보증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림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전국의 농신보 27개 센터와 농·축협, 산림조합, 수협 등에 설치된 맞춤형 보증상담 서비스다.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산불피해 농림어업인으로 선정된 자에 대해서 특례보증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다. 농·축협,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피해복구자금 융자 시 ‘보증한도 최대 5억원, 간편 보증심사 적용, 기준보증료율 연0.1%’로 신용을 보증해주는 제도다.
한편, 정부(금융위원회)는 3월 24일 산불피해 가계·중소기업에 대한 세부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긴급 생활안정자금·경영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 채무에 대한 특별채무 조정 등의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산불피해로 행정기관의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농림어업인은 관할 보증센터 또는 농(은행)·축협, 산림조합, 수협에서 보증상담 및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창원원예농협,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 사무소’ 선정

창원원예농협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은 이성진 창원원예농협 조합장, 차용선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사장, 공재현 경남총국장, 정상판 농협창원시지부 회원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상은 보험사업 추진을 통해 농·축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농축협과의 상생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수상하는 상이다.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창원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원예농협이 안정적인 보험사업 추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창원원예농협 조합장은 “농협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만들어 낸 빛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보험사업 추진을 통한 안정적인 농가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