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악수술을 통해 청순미인으로 변신한 윤현숙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윤현숙은 17일 오전 자신이 치료받은 한 성형외과 사이트를 통해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윤현숙이 되겠습니다”는 감사의 글과 함께 최근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과거와는 달리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현숙의 양악수술과 사각턱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측은 “CT 촬영 결과 턱관절에 비대칭 및 구조적 문제가 발견돼 수술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윤현숙은 나이가 들면서 얼굴 살이 빠지면서 자신의 단점이 더 부각되자 양악수술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현숙은 지난 3일 양악수술 사실을 밝히며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 턱관절의 고통에서 벗어나 좀 더 멋진 외모까지, 난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외모만이 아닌 마음이나 생각도 좀 더 아름답고 성숙한 윤현숙이 되려고 한다. 지금처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윤현숙의 변신을 접한 네티즌은 “윤현숙에게서 수애의 얼굴이 보여”, “윤현숙 씨, 앞으로 더 자신감 있는 삶을 사세요”, “윤현숙 수술 전과 후, 정말 몰라보겠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