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백년 교동짬뽕 이기영 회장이 150인분의 자장면과 짬뽕 밀키트를 제공하며 장애인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백년 교동짬뽕의 이번 자장면 나눔 봉사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작, 매혹된 자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세 번째 결혼’, ‘무인도의 디바’, ‘연인 파트2’ 등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는 한편 예능 ‘아는 형님’에도 나왔던 백년 교동짬뽕은 국내 최초로 독점 개발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이 첨가된 건강식 중화면을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불맛 나는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전국 5대 짬뽕전문점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전진선 양평군수가 예고 없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전 군수는 “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예산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법인 산하시설인 씨엘의집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장면과 짬뽕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셰프 출신 언론인 이대규 기자(미래환경신문)가 시설 조리원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준비했고, 직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배식했다.
자장면과 짬뽕으로 점심식사를 한 ‘씨엘의집’과 ‘보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은 환한 미소로 이기영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중증장애인은 "오랜만에 맛보는 자장면이라 너무 맛있다. 짬뽕도 너무 맵지 않아 맛있었다"며 "이런 특별한 날에 우리에게 특별한 음식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될 것” 약속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말한 이기영 회장은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데 있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 작은 나눔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뤄진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년 교동짬뽕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법인 산하 시설 씨엘의집 유선영 원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지역사회의 이런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보담 남명순 원장 역시 "백년 교동짬뽕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날 자장면과 짬뽕을 맛보며 시설이용 장애인들이 행복해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지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고 있다. 특히 백년 교동짬뽕이 진행한 이날 행사는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백년 교동짬뽕의 이날 나눔의 실천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앞으로도 백년 교동짬뽕과 같은 기업들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35년 전인 1990년 장애인복지법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씨엘에서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씨엘의집’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보담’, 장애인보호작업장 ‘양평꿈그린’을 운영 중이다. 현재 120여 명의 장애인과 80여 명의 시설종사자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