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 사업 유치를 위해 각 관계기관의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공모 참여와 함께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 참여기관과 주민대표들은 공모 참여를 위한 행정적 절차 진행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주민 사업 이해도 제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상생협력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산청군민들을 위해 피해 군민들에 대한 위로와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억 원의 재난구호금을 기탁했다. 남동발전은 이보다 앞선 지난 3월 21일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당시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경남의 서북부에 위치한 산청군은 지리산과 그 물줄기로 이어진 천혜의 청정환경으로 우수한 양수발전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남동발전은 산청 신규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최적 설계 추진으로 가장 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우수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남동발전은 사업선정을 위해 지자체의 의지와 주민 수용성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수용성 강화를 위한 상호 노력과 협조로 ‘화합과 상생, 백년의 약속’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발전, 친환경 에너지를 위한 동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신규 양수발전 사업 선정을 위해 산청군과 남동발전이 하나된 마음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신뢰와 소통을 통한 최적의 입지계획과 지역 수용성을 강화해 산청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유치 성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는 올해 3, 4분기경 예정으로 연내에 사업자 선정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본 협약을 시작으로 최종 사업자 선정까지 최선을 다해 양수발전을 통한 청정에너지로 국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발전소 건설 최초 도입 ‘안전설계시스템’ 고도화 추진

한국남동발전은 정부의 ‘산업안전 패러다임 대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 건설안전혁신을 선도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에 기여하기 위해 과거 현장중심의 사후조치적 안전관리에서 탈피해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공사 ‘안전설계시스템’을 구축하며 건설공사 전 단계에 걸쳐 설계안전성검토(Design for Safety)를 적용하고, 그 작동성을 발휘하는데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설계위원회는 그 안전설계시스템의 핵심 추진기구로써 시스템 체계를 구축·고도화하고 산하 소위원회를 통합·관리하는 실행조직이다.
이번 안전설계총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안전설계시스템의 주요 추진실적 및 25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민·관·학 분야의 전문가를 사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거행했다. 안전설계위원회의 현장작동성 발휘에 그 방점을 찍고자, 현장조직 안전운영 강화를 위하여 소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재욱 교수가 연구개발과제로 진행 중인 ‘설계대안 라이브러리 구축 및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 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이 연구개발의 성과의 일환으로 사내 포털에 구축된 ‘안전설계플랫폼’에 대한 시연을 통해 현장작동성의 방향과 성과를 공유했다. 안전설계플랫폼은 안전설계 개선사례를 Big-Data化 하고, 공사관계자 간 설계안전자료의 제공을 자동화,다양화,대량화해 사고위험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 최초의 DfS 플랫폼이다.
한국남동발전 이영기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전설계시스템(DfS)은 발주자 주도의 안전관리 시스템이라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는 제도이며 영국의 CDM, 미국의 PtD와 같은 타국의 유사 안전체계의 근본원리 자체가 발주자 주도의 시스템이라는 것을 볼 때, 현행 법적제도의 한계를 넘어서고 변화하는 안전트랜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안전시스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안전설계시스템(DfS)을 체계적으로 현장에 적용시켜, KOEN이 가지고 있는 건설안전분야 선도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전시·홍보 카페 개장

이날 개장식에는 유재용 한국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 조규일 진주시장, 김경규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진영 사회복지법인 사랑그린 대표이사,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 통합 거점매장 겸 장애인 일자리사업장의 새로운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다움인그림숲’은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통합 거점매장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바리스타가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카페로 조성되어 지역사회 가치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분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