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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당선인이 제시한 10대 약속 . | ||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그가 후보 시절 내세운 10대 공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10가지 약속’이라는 이름의 공약은 경제, 교육, 복지 등 다방면에서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되어 있다. 우선 첫 번째 공약인 ‘대학등록금’ 편에서는 2014년까지 ‘반값등록금’ 실현, 셋째 자녀 대학 등록금 100% 지원을 약속했고, 두 번째 공약인 ‘가계부채’ 편은 322만 금융채무 불이행자 부채 50% 감면과 주택연금 사전가입제 및 목돈이 들지 않는 전세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세 번째 공약인 ‘보육’ 편은 5세 아동까지 국가완전책임보육을 실시하고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를 월 15만원 인상할 것을 약속했다. 네 번째 공약인 ‘군복지’ 편은 2015년까지 병사 월급을 2배 인상하고 전역병사를 위한 희망준비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섯 번째 공약은 ‘청년취업’ 편이다. 스펙초월 채용시스템 정착 및 지역대학 출신 채용할당제를 도입할 것을 약속했고, 여섯 번째 공약인 ‘복지’ 편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4대 중증질환 진료비 국가 전액 지원을 내세웠다.
7번째 공약은 ‘여성’ 편이다. 여성 인재 10만 명 양성, 경력단절 여성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저소득층 영아 생후 1년간 조제분유, 기저귀 지원이 골자다. 8번째 공약인 ‘교육’ 편은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학교 운영,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를 내세웠다.
9번째 공약인 ‘비정규직’ 편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 보험료 정부 지원, 최저임금 인상기준 마련을 통한 근로자 기본생활 보장을 약속했다. 마지막 10번째 공약인 ‘일자리’ 편에서는 근로시간 단축 및 일자리 나누기, 경기변동에 대비한 고용안정 및 정리해고 요건 강화를 내세운 바 있다.
박근혜 당선인의 10대 공약을 본 유권자들은 “공약 잘 지키는지 감시할 거에요”, “이 많은 것을 지키려면 보통이 아닐텐데”,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니 한번씩 공약을 읽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