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과 14년 전 인연 고백한 조정치 = 출처 MBC <무한도전> |
조정치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유재석과 14년 전부터 이미 인연이 있다”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조정치는 “21살 때 ‘개그 콘서트’가 대학로에서 처음 공연을 시작했을 때 세션으로 기타를 연주했었다”며 “당시 ‘개그 콘서트’에서 개그 공연을 하고 있던 유재석도 실제로 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유재석이 14년 전 당시에도 친절하게 잘 해줬었냐”고 조정치에게 캐묻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윤종신은 “나와 박정현이 90년대 말에 함께 무대 공연을 했을 때도 조정치가 뒤에서 연주하고 있었는데 전혀 몰랐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가수이자 기타연주가인 조정치는 최근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해 개성 있는 외모와 특유의 소심한 성격으로 한차례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