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술막 통로암거는 폭 3.5m의 단일차선 구조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상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6년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주민설명회에서도 해당 문제가 주민 숙원 사항으로 요청된 바 있다.
사업비 분담 문제로 장기간 조정이 지연되던 상황에서, 주광덕 시장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조정회의에 참석해 사업비 분담과 착공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했다.
남양주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번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분담 비율을 조정하고,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는 시점에 통로암거 확장공사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
시는 통로암거 확장과 함께 인근 도시계획도로도 병행 착공해 지역 내 교통 연계성과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합의는 주민 숙원 해결과 행정기관 간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이동권 확보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서울국토청과 긴밀히 협의해 총사업비 협의를 마무리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