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목표로 10개 추진전략과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크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모니터링한다.
1차 세부사업 담당자 추진 상황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분과별 회의로 현장 의견과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59개 세부사업별로 추진 상황과 성과지표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고 제시된 모니터링 의견은 세부사업 담당부서로 환류 과정을 거쳐 최종 시행계획 변경여부를 검토·심의하게 된다.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관이 함께 실시하는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복지 욕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을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이에 맞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근린공원 ‘인터렉티브 영상조명’ 설치

인터렉티브 영상조명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의 움직임 변하는 것을 말하는데, 미디어 파사드 아트에 주로 사용됐다. 거북공원(내동1116-1) 및 진영역사공원(진영읍 진영리 275) 내에 설치된 이 영상조명은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움직임에 따라 바닥을 비추는 영상이 유기적으로 반응한다. 운영시간은 일출 이후부터 밤10시까지다.
영상콘텐츠는 토더기 등 동식물 캐릭터와 전통놀이, 축구장, 연꽃 등 다양한 테마를 연출해 기존 경관조명에 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누구나 인터렉티브 영상을 통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영상조명 장치는 공원이용객들에게 쉴 공간의 즐거움에 건강관리까지 돕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억을 투입하여 삼계근린공원 산책로(연장 280미터)에 수목경관조명 72등을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3월 개최된 벚꽃축제 때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주민들은 “야간이면 어두운 길에 산책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밤에도 아름다운 별빛, 새 무늬 등 화려한 조명들이 어두운 거리를 밝게 비추고 있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공원의 역할을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인터렉티브형 영상조명을 설치했다”며 “더 많은 공원이용객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가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설사, 복통, 구토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제2급 법정감염병인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제4급 법정감염병인 장관감염증(예: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준비하지 않기 △칼·도마 소독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신고 기준은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한 후 구토나 설사 등 유사한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다.
유하정 서부보건소 보건관리과장은 “올해는 대체 휴일과 추석 연휴 등으로하절기 방역 기간이 길어지며 단체 모임과 여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절기는 병원성 미생물이 증식하기 좋은 시기이므로,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